보도자료

캐세이 드래곤이라 더욱 특별하다…부산에서 출발하는 '홍콩·마카오' 여행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활기차면서도 도시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선호한다면 홍콩과 마카오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가진 홍콩과 마카오.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여행객이라면 이 두 곳을 한 번에 둘러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 화려한 불빛이 여행에 낭만을 더해준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홍콩

▲ 소호 거리

스페인, 인도, 이탈리아, 그리스 등 세계 각지의 요리를 선보이는 이국적인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거리다. 홍콩의 젊은이들과 여행객들이 이 골목을 찾는 이유는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레스토랑이 오픈하고 있기 때문. 홍콩의 식당들은 대부분 11시가 되면 문을 닫지만 이곳에서라면 늦은 시간에도 야식을 즐길 수 있다.

                                                      
               웡타이신 사원은 홍콩 최대의 도교 사원으로 이곳에선 중국 건축양식의 화려함을 엿볼 수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웡타이신 사원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도교 사원으로 실제 사람을 신격화 한 곳이다. 홍콩 시가지에 있는 사원 중 규모가 가장 크며 중국 광저우 지방에 있던 것을 1921년 홍콩으로 옮겼다. 특히 점괘가 신통한 것으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 섬 안의 빽빽한 아파트와 주택에 사는 사람들의 통근을 돕기 위해 만든 에스컬레이터다. 약 800m 정도의 길이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면 아기자기한 홍콩의 집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는 홍콩 사람들의 출근시간인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는 하행으로 운행되며 그 외의 시간에는 상행으로 움직인다.

                                                        
                  마카오를 상징하는 성 바울 성당은 1853년 화재로 소실되고 현재 정문과 계단 등 일부만 남아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마카오

▲ 성바울 성당

유럽과 아시아의 종교문화를 한데 아우르는 상징적 건물로 마카오의 랜드마크로 꼽힌다. 원래 이곳은 중국 및 아시아에 파견할 선교사 양성을 위해 예수회에서 1602년에 설립한 극동지역 최초의 서구식 대학 건물이다.

▲ 세나도 광장

마카오 중심에 자리한 광장으로 마카오 여행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돌을 깔아 만든 모자이크 바닥이 인상적이며 분수를 중심으로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유럽풍 건물들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다.

▲ 베네시안 리조트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테마로 꾸며진 리조트다. 르네상스 풍의 아름다운 건물들과 베네치아 운하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마치 이탈리아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홍콩과 마카오는 시즌과 관계없이 언제나 인기 있는 여행지"라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4일 패키지는 부산에서 출발이 가능해 지방 여행객들의 편의를 배려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홍콩 간 직항을 운영하는 항공사는 총 세 곳이다. 그 중 캐세이 드래곤은 유일한 풀 서비스 캐리어(FSC)로 저비용항공사(LCC)와는 달리 수화물, 기내식, 담요, 음료 및 맥주 등 기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안한 여행을 선사한다. 또한 매일 운항하는 일정과 요일 별로 다양한 시간대를 제공해 고객으로 하여금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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