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투명하고 푸른 바다, 눈부신 백사장, 따뜻한 햇살이 부서지는 남태평양의 보석 '괌'.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따스한 봄 시즌을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괌이 단연 최고다.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4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데다 일 년 내내 따듯한 날씨를 자랑하기 때문에 언제 떠나도 좋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에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관광, 쇼핑까지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만족도가 높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어린 자녀와 함께 가족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유아를 위한 시설과 서비스가 잘 마련돼있는 괌 PIC가 제격"이라면서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4일 패키지는 부산에서 출발할 수 있으며 PIC 숙박 및 골드 카드 제공, 원주민 디너쇼 1회, 소아 동반 시 무료 룸 업그레이드 등 풍성한 혜택을 담고 있다"고 귀띔했다.
유아용 풀을 구비한 PIC 리조트는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에 특히 인기가 높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괌 PIC 리조트
PIC는 숙박과 전 일정 식사, 대형 워터파크에서의 모든 레저 스포츠 시설 이용은 물론 스포츠 강습과 장비 대여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올인클루브시브 리조트다.
PIC 이용객만이 즐길 수 있는 전용 해변과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최고의 특급 호텔로 숙식은 물론 각국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 각종 연회 및 웨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이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이유는 바로 최고의 액티비티를 자랑하는 워터파크 때문이다. 크게 워터파크존, 비치존, 스포츠존 등 3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인공 수족관, 윈드서핑, 카약, 트램펄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완벽한 휴가를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문 스포츠강사인 클럽메이트들에게 테니스, 양궁, 스쿠버 다이빙, 골프 등 70여 가지의 스포츠를 무료로 배울 수 있으며 키즈클럽도 갖춰져 있어 아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368피트 높이의 전망대에서 주변 산과 바다의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해보자.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사랑의 절벽
차모로 족장의 딸과 원주민 청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랑의 절벽. 사랑의 절벽은 괌 북부에 위치한 해안 절벽으로 전망대에 올라서면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쪽빛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은 괌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스페인의 탐험가였던 라게스피가 괌을 스페인의 통치하에 둔다고 선언한 이후 1565년부터 1898년까지 약 333년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 총독의 부인이 방문객에게 차와 음료를 대접했던 곳으로 알려진 초콜릿 하우스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핵심 포인트다.
◇ 주정부 청사
카사마타 언덕에 위치한 주정부 청사는 현재 주지사의 관저로 사용되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선 시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차모로족의 전통적인 건축과 스페인의 양식이 복합된 독특한 외관 스타일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