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자연의 위용을 간직한 황과수 폭포를 바라보며 특별한 중국 여행을 꾸며보자.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넓은 땅만큼이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중국. 오는 휴가 시즌에는 신비로운 절경을 자랑하는 귀양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귀양은 연평균 15℃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에 좋으며 다양한 카르스트 지형의 폭포와 웅장한 대협곡 등 신이 빚어놓은 듯한 아름다운 절경을 만날 수 있다.
◇ 황과수 폭포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황과수 폭포는 높이 74m, 폭 81m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웅장하게 솟은 바위 사이 대폭포를 중심으로 다양한 크기의 폭포가 18갈래로 나뉘어 흐르는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황과수폭포는 상, 하, 좌, 우, 앞, 뒤 등 다양한 방향에서 감상이 가능하며 그 방향에 따라 색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이색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만봉림.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만봉림
만봉림은 말 그대로 만 개의 봉우리가 모여 숲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마치 낙타가 누워있는 것처럼 봉우리만 솟아있는 특이한 경관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봉림은 크게 동봉림과 서봉림으로 나뉘며 서봉림에선 그곳을 터전으로 살고 있는 소수민족의 작은 마을을 만날 수 있다.
◇ 마령하대협곡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 불리는 마령하대협곡은 7000만 년 전 지각의 변동으로 형성됐다. 총 길이 70km의 협곡으로 카르스트지형의 독특한 경관과 100여 개의 폭포가 어우러져 웅장한 위용을 자랑한다.
용궁 내부 모습.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용궁
중국에서 가장 긴 15km 길이의 석회암 동굴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들어가면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동굴의 절경과 마주할 수 있다.
한편 온라인투어 중국팀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날씨로 시원한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면서 "귀양은 평균 기온 15℃로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를 자랑하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5일 일정의 패키지는 황과수 폭포, 만봉림, 마령하대협곡, 용궁 등 모든 풍경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상품으로 인천-귀양 간 대한항공 직항으로 편안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귀띔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